2024년 11월 24일 (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유머게시판

왕의 개

스크랩 인쇄

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6-13 ㅣ No.7467


왕에게는 아끼는 개가 있었다..
이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왕이..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왕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깨갱 거리면서 왕의 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 일이 있은뒤 부작용이 일어난것을
왕이 뒤늧게 알았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자가 되었다...

왕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자에게는
도리도리사건보다

더 후한 상금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너!!나 알지?"

>
 
 


787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