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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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와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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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6-18 ㅣ No.7483

* <성직자와 운전기사>
 
 

총알택시 운전사와 성직자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죽었다.

운전사는 곧바로 천국으로 보내지고
 
성직자는 저승에서 대기 중이었다.
 
 
 

성직자는 어째서 택시운전사는 천국으로 보내고,

성직자였던 자기는 대기 중이냐고 투털거렸다.

그러자 하느님이 대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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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그대가 설교할 때
 
신도들은 모두 졸고 있었도다.
 
그렇지만 총알택시 운전자가 차를 몰 때는
 
모두들 기도를 드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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