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일)
(백)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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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위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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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6-19 ㅣ No.7485

젊은 여자가 휴가동안
호텔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녀가 썬텐을 하기위해 첫날
호텔 옥상에서 수영복을 입고 누워 있었다.

하루 종일 옥상으로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것을 보고,
그녀는 다음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엎드렸다.


잠시 후,
계단으로 누군가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엎드린 채 타월만 등에 덮었다.

숨을 헐떡이며 뛰어 올라온 남자가 말했다.
 
"헉헉...실례합니다...
저는 호텔 식당의 지배인입니다.
손님~~
어제처럼 수영복을 입고 썬텐을 즐기시면 안되겠습니까?"


"왜요?
여긴 아무도 안올라오고,보는 사람도 없는데요?
그리고 지금은 타월로 덮고 있구요.

근데 어제 수영복을 입은 건 어떻게 알았죠?"
 
 
"저....그게....여기 바닥의 
검은 유리 아래가 호텔 식당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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