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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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로본당의 프란치스코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뜻밖에, 순식간에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지금.
신앙의 연대감이 있기에, 전혀 가상공간이라는 어딘지 비인간적인 느낌은
없군요. 이곳에서 많은 것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요새 약 십년 간의 성가대 현역생활을 끝낸 터라 마음이 좀
허전하거든요. 이런 심정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봄입니다. 아직은 따듯한 햇살 속에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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