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안녕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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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범 [ky1230] 쪽지 캡슐

1999-03-07 ㅣ No.3305

 

안녕하세요?   세종로본당의 프란치스코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뜻밖에, 순식간에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지금.

 

신앙의 연대감이 있기에, 전혀 가상공간이라는 어딘지 비인간적인 느낌은

 

없군요.  이곳에서 많은 것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요새 약 십년 간의 성가대 현역생활을 끝낸 터라 마음이 좀

 

허전하거든요.  이런 심정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봄입니다.  아직은 따듯한 햇살 속에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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