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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밴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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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3 ㅣ No.2539 +찬미 예수님.
가톨릭 CCM 그룹 성밴드(Sungband)의 성기영 아가빠입니다.
처음으로 이곳에 인사드리네요. ^^ 반갑습니다.
저는 서울대교구 본당청년사목부 소속 성가제작부에서
청년성가집 제작부의 일원으로 미사곡들 포함, 성가의 작사 작곡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끄는 聖밴드는 작년 5월, 수원 갓등 창작성가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었는데요.
대망의 2001년 봄, 보컬 4명, 세션 4명으로 새롭게 체계를 갖추고
여러분 앞에 인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보컬 조일제 스테파노, 전창영, 나혜선 요세피나, 박희정 글라라
작사작곡 건반 성기영 아가빠, 베이스 기타 김범수 베드로,
드럼 김진배 요한 크리소스토모, 기타 김현보 알베르토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톨릭 ccm계에 밴드들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데요.
다양한 장르의 많은 성가들을 원하는 가톨릭 젊은이들에게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지요.
저희 역시 저희만의 색깔을 가지고, 새롭게 즐겁게 활동을 시작하려 한답니다.
우선 돌아오는 5월 12일 토요일 저녁 7:30
혜화동 가톨릭청년회관 소극장에서 첫 공연을 가집니다.
이미 많은 팬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ESTU가 현덕 프란치스코 님의 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며 주실 거구요.
저희 밴드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두고 흑인영가, 블루스 등의 음악들을 결합한
흥미로운 창작 가스펠 팝, 성가들을 들려 드릴 예정입니다.
창작성가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애정어린 관심 바랍니다. 꾸벅.^^*
SKY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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