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시카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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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agnesmilena] 쪽지 캡슐

1999-03-17 ㅣ No.3530

안녕하세요? 저는 시카고에 사는 윤선이예요. 아녜스죠. 포이동 본당에서 교사를 하다가 이곳에 온지 벌써 2년이 다되가네요. 혹시 이 메일을 우리 엣교사들이나 학생들이 본다면 모두에게 안녕하고 싶군요. 이곳에서 성당도 제대로 못다니고 있어 늘 마음에 걸려요.

이곳을 통해 잊고 지내던 그 분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일요일에도 일하느라 성당엘 못가지만 뭔가 방법을 찾아모려해요. 한국에 있는 모든 신자 여러분, 할 수 있을때 열심히 하세요. 그게 바로 후회하지않는 가장 큰 길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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