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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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시카고에 사는 윤선이예요. 아녜스죠. 포이동 본당에서 교사를 하다가 이곳에 온지 벌써 2년이 다되가네요. 혹시 이 메일을 우리 엣교사들이나 학생들이 본다면 모두에게 안녕하고 싶군요. 이곳에서 성당도 제대로 못다니고 있어 늘 마음에 걸려요. 이곳을 통해 잊고 지내던 그 분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일요일에도 일하느라 성당엘 못가지만 뭔가 방법을 찾아모려해요. 한국에 있는 모든 신자 여러분, 할 수 있을때 열심히 하세요. 그게 바로 후회하지않는 가장 큰 길입니다. 그럼 이만. 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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