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저는 빼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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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란희 [iris2005] 쪽지 캡슐

2012-04-02 ㅣ No.459


왜냐하면...
 
* [ 다른 분들의 눈에 반대의 반대가 거스를 정도로 보이는 것은 일전에 제가 지나치게 인격적으로 공격한 것이 원인이니 제 탓으로 보아 주십시오.] 
 
* [ 저로 인하여 또한 홍석현 형제님이 비난 받는 것이 또한 마음 아픕니다.]
 
라는 고순희 님의 문장이 제가 보긴엔  많이 오버하신 것 같거든요.
 
...
 
 
아마도
여기서 저나 다른 분들이 홍석현 님에게 그런 '비난' 내지 비판을 연달아 하는 것은 고순희 님 때문이 절대 아닐 겁니다.
 
 
그보다는
전부터도 자신만의 언어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제 탓 없이 아프게 하고서도,
또 사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올리고서도 사과나 해명 한마디 제대로 없다가,
때만 되면 다시 나타나서 똑같은 언어를 반복했던 게 제일 큰 이유일 듯한데요,
그랬기에 그냥 고순희 님 마음에 걸리는 부분만 '사과'하셨다면 훨씬 좋을 뻔했습니다.

 
그건
누가 <먼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어떤 분은 애써 강변하시지만, 그분 역시 기운 추를 가졌음을 알기 때문이며,
또 저부터도 아직은 홍석현 님에게 마음 아픈 구석이 한 점도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저는 보기 좋은 사과를 먼저 건낼 수 있는 밑바탕 훌륭한 사람도 절대 아니구요,
신앙심과 겸손은 진.짜 턱도 없구요.

 
 
그러니
고순희 님 때문일 거라 걱정하는 일에서 저 하나만이라도 빼주세요.

 
네?^^
 


...


p.s)
혹시 오해하실까 싶어선데요,
고순희 님이 올려주시는 '제주 강정'에 관한 기사는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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