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왜놈들이 이 강토를 강점하면서 지껄였던 말이

스크랩 인쇄

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2-04-04 ㅣ No.485

"조선 놈은 패야 말을 듣는다."

였죠.

대놓고 총칼로 싸우지는 못했어도 우리 조상들이 소극적으로라도 왜놈에게 저항을 끈질기게 한 거 맞아요.  창씨개명을 질질끌지 않나~ 카더라 뉴스(독립군 아무개 장군이 왜놈 몇을 때려 잡았다)를 퍼트려서 희희낙락거리질 않나~ 자기네들이 신으로 섬기는 천황을 희화화 하지 않나~ 쫌 잠잠해지면 폭탄을 떨구질 않나~ 왜놈들 줘 패지 못해서 안달복달이었을 거에요. 
  
이 말을 아무 생각없이 반대편 동포에게 늘어 놓는 분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혹시 약주 한 잔 하셔서 평소 마음 속에 담아 둔 말을 늘어놓은 것 아닙니까? 이런 정신머리를 가진 분이 강정마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자고 하는 말이 똑바로 먹혀들어갈 거라 생각합니까?


29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