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예수님을 통해 기도하는 연유는....

인쇄

비공개 [180.230.63.*]

2010-10-24 ㅣ No.9156

예수님을 통해 기도하는 연유는....

 

 

★ 여러 제현들께 오랫동안의 신앙 번민을 털어놓아

 구원을 얻고자 하오니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먼저,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친근한 기도는 

“식사 전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도는 식사 후 기도와 같이,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제 번민은 이 기도의 가장 마지막 구절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 아버지께 직접 기도 드림도 

부족함이 없을 듯한데 왜 묵주기도할 때에 성모님께 

전구하는 형식처럼

꼭, 예수님을 통해서 기도해야 하는지요? 

혹, 예수님께서 더 잘 들어주신다는 믿음 때문이라면 예수님께

직접 기도 드리면 될 것을....... 

이는 중보기도 형식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는지요? 

★ 에구, 이러한 번민을 오랜 시간 거듭하는 과정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자꾸 생각나며 삼위일체에 대한 의문이 점차 

커가고 있습니다. 

ㅇ. 먼저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 저를 버리셨나이까?”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하느님과 가치관이 다를 수 있음을 극명하게 

드러내신 말씀입니다. 

또, 인간을 용서하시는 다른 방법을 택하지 않으시고 

꼭, 당신의 목숨을 담보로 하신데  대한 한탄도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 둘째는, “하느님은 나보다 더 크십니다.”의 말씀입니다. 

극존대어를 쓰셨음은 격이 다를 수 있음을 엿보게 하십니다. 

 성경에 삼위일체의 구절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 물론 답글을 올려 주신 다음에, 

제 번민을 한시라도 빨리 구제하신다는 생각으로 

제게 메일(guleumdary@hanmail.net)로도 보내 주신다면 

크게 평화롭겠습니다. 

♬ 성가 ♬ : 고통의 어머니


【↑맨 위로↑】


★  개설 7년 만에 가족   23,000 명을 돌파한

대형 모임으로서 유익한 정보에 더 많이 접할 기회가

되고자 모든 게시판에 링크를 허용한 고혈압, 뇌졸중

전문의 건강 종합 카페에, 비둘기 따라 놀러 오실래요.



209 2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