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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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사흘째가 의미하는 그 속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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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big-llight] 쪽지 캡슐

2014-01-01 ㅣ No.746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곳 '묻고 답하기'의 #4879에 관련되는 추가 질문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카나의 혼인 잔치(요한 2,1-12)는 사흘째 되는 날에 열렸답니다.

사흘째의 의미를 주석 성경은 나타니엘에게 약속의 말씀(요한 1,51)을 한 후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이는 세례 후라고 말합니다.

 

세례 후의 근거를 참조하십시오. 

요한이 세례를 준 장소는 베타니아 근처(요한 1,28)이고 혼인 잔치는 갈릴래아 지방의 카나(요한 2,1) 지역

예수님께서 갈릴래아로 가기 전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고 추측(요한 1.48)

세례를 받는 모습 미리 설명(요한 1,51); 다른 공관 복음 세례 받는 장면 참조

 

이상의 근거에서 사흘째를 강조하신 이유는

요한이 베타니아에서 예수님을 증언한 이레 뒤(요한 1,28),

또는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 받은 삼일 뒤의 두 가지 설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실 제 생각은 이 두 가지가 다 맞을 것으로 추측을 합니다만,

세례와 관련해서 추가 정보를 더 얻고 싶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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