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다른 곳으로 눈을 돌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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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성 사제에 대한 말들이 많은데... 아랫 글들 중에 보니까 뭐.. 밥그릇 싸움 어쩌니 하는 말들도 있군여... 제 애기는 다한것 같구... (뭐 시작도 안했지만...) 교회가 가져야 할 마음은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최 우선적 관심! 이라구 생각하는데... 왜 사제직에 그리 집착하는지... 사제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첫째 임무... 그건 꼭 사제가 아니여도 하는거... 아닌가?(위대한 어머니 데레사 수녀님!)
진정한 토론이라면... 소외받은 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를 포함해서 사제 운운하는 분들... 저 역시 스스로를 율사같은 위선자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나요? 그래서 그들에게 봉사하려고 사제가 되려고 하나요?
아님 그들과 동떨어져 외적으로 좋아만 보이는, 나 혼자만 내적으로 좋게 느낄 수 있는 성사를 집전하기 위해 사제가 되려고 하시나요...
우리 토론실은 언제쯤 성숙되려나... (마음으로는 가난하고 싶고 순명하고 싶은 바리사이가...) 3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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