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참다 참다 회원 가입하고 글 올립니다 성당 옹호하시는 이석필님,우형순님

스크랩 인쇄

민희숙 [minie] 쪽지 캡슐

2005-08-08 ㅣ No.2229

저는 1년 6개월전에 귀국한  두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10여년을 외국생활하다보니 아이들의 교육이 제일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둘째아이는 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다 보니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해 큰아이와 영어로만 대화 할려고 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집에서만이라도 한국말을 쓰게 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더군요.

 

그래서 남펀과 의논해서 정말 아이들 교육 하나보고 귀국 했습니다.

 

주위 친지나 친구들,아이친구 부모님들은 왜 돌아왔냐고?

 

다들 못 나가서 난리들인데 이해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만족하고 잘 들어 왔다고 자부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너희들은 한국사람이니 항상 자부심 가지고 살고, 한국말을 배워야한다"고 했죠

 

"한국사람이니 국방의 의무도 꼭 다해야한다"구도 했구요

 

아이들도 적응 잘해 주고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죠

 

처음 학교 방문 했을때 학교옆이 건물을 신축중이어서 좁은 소견에 학교가 좁고 급식실도 없어서

확장공사 하는지 알고 좋아 했지요 공사 팼말도 못보고...

 

그런데 이게 왠 날벼락 이랍니까

 

납골당이라니요?

 

한글 배우러 들어 왔다가  장례문화만 배우게 생겼네요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이석필님

 

납골당이 혐오시설이 아니라고요?

 

무슨 근거로 아니라고 하십니까?

 

외국의 어느 동네에는 납골당이 있다구요?

 

거기가  어디입니까 ?  한 번 가서 확인해 보게요

 

물론 시내에 묘지가 조성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도 처음부터 시내가 아니었고 도시가 커지다 보니 묘지가 자연스럽게 시내에 자리를 잡은거지요

 

처음부터 주거 지역에 있었던게 아니구요

 

물론 큰성당에는 지하에 묘지도 있지요

 

일반인이나 신도들을 위한게 아니고  그야말로 성스러운 성인들을 모신 대주교 같으신 분들이 묻혀있지요

 

대한민국에 이상하게 들어와서 (천주교가 이상한 법을 이용하고있구요) 납골당이 생겨난건 아이러니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주거지역에서는 당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공원화 조성이라 하셨는데 태릉성당이 그럴만한 자리에나 있고 또그렇게 했습니까?

 

말도 안되는 비유하지 마세요

 

 

그리고 시외버스 터미널 운운 하시는데 저는 금시초문이지만  어디 그 좁은 땅에 그런게 들어올 수 있다고 보십니까?  터미널이 아무곳에나 들어옵니까  그좁은 도로에...

 

우형순님,

 

자꾸 집값 문제 운운 하시는데 이곳이 더 떨어질 집값이나 됩니까?

 

왜 자꾸 학부모님 가슴을 아프게 합니까?

 

그게 진정한 종교인들이  할일입니까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 되고 교육적이라고 어디서 누가 올린글 봤는데...

 

우형순님은 아동심리학이라는 책 한권 읽어 보셨나요?

 

책 읽고나서 리플을 다시죠?  자꾸 집값얘기하시는거 볼쌍 사납습니다.

 

종교문제에 금전얘기 하지말라 하는데  그럼

 

지역주민들이 그렇게 반대하는데 납골당 추진하는 의도가 뭡니까?

 

제가 듣기로는 성당신축 무리해서 짓느라 부채가 있다던데 사실이가요?

 

정말 그것때문인가요?

 

님들이야말로 말도 안돼는 글로 반대를 위한 반대하지 마시고요...

 

저도 조금 흥분했나봅니다

 

글이 두서가 없어졌군요

 



151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