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천주교 형제님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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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hkp5898] 쪽지 캡슐

2005-08-29 ㅣ No.2411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태릉성당 납골당 저지 투쟁위원회"

 

자랑스런 우리들의 현재 이름입니다.

 

그런데 이 표현만으로는 왠지 보통 사람들이 느끼기에 따라서는

"성당에서 하는 납골당을 반대하는가 보다"

"여기도 또 님비현상이네" 등등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심하게 들었습니다.

 

"태릉성당 납골당 저지 투쟁위원회"

(성당에서 납골당을 하려는데 반대하는 사람들?)

 

우리의 명패만 가지고서는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하여 다음과 같이 바꾸면 어떨까 합니다.

 

 

"학교옆 납골성당 저지 투쟁 위원회"

 

 

우선 성당이라는 일반인들의 일반적 오해에서 출발 신성함, 거룩함, 참신함(?)등의 긍정적 이미지를 날려버리고, 또한

성당내 납골당이 아닌 납골당을 위한 형식적 성당(처음부터 납골당 장사를 위한 계획적,지능적 범죄집단)이기에 납골성당이라 명하고

 

더구나,그마저 그 납골성당을 이유없이 반대하는것이 아니라는

학교옆 납골성당을 반대한다는 뜻을 가진

 

"학교옆 납골성당 저지 투쟁위원회"

(학교옆에다 납골당이 무슨 소리래?......명칭만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들의 명패 교체!

천주교 형제님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웃 사랑의 정신으로 치열하게 고민하여 중지를 모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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