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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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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있었던 일이다.
영광에 할머니가 사셨다.
늦게 교리를 배우신 순박한 할머니!
이 할머니가 함평으로 이사 가게 되어 성당활동을 하게 되셨다.
수녀님께서 "마침기도를 영광송으로 하겠습니다."하시자
그 할머니 대뜸 "함평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라고 했다.
왜 할머니 그러시냐고 물으니 할머니 왈
"나 내 고향 영광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함께 하였으니까
이 곳 함평에서는 함평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라고 하는 것 아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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