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
(녹)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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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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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8-08-01 ㅣ No.10978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1.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 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못난 나의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2.예수님처럼 성모님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 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 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홍 안셀모



혜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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