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룬 생태마을 - 이타카 에코 빌리지의 바람직한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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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코하우징 공동체는 1968년 덴마크에서 시작되었다.
처음 이 런 주거 형태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을때 사람들은 작은 공동체를 건설했는데 , ' 보포엘레스카베: (공동체 생활) "이라고 불렀다.
이 공동체는 사람들이 사생활을 보장받는 동시에 강한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주민들은 공동체의 설계부터 건설, 관리 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전형적인 공동체는 10~ 35세대가 이웃한 집에 거주하면서 공동부지에서 생활한다.
거주지역의 배치 형태는 단순하면서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다.
자동차는 부지의 외곽에 주차하기 떄문에 주택 사이로 보행자들을 위한 오솔길과 공원 등 푸른 길이 나 있다.
부지 설계의 핵심은 주민들이 더 자주 편하게 어울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주민들은 ' 커먼 하우스' 라는 공동시설이 있다.
일반적으로 공동체의 주민들은 커먼 하우스에서 일주일에 몇 차례씩 공동식사를 하거나 아이들의 놀이 공간, 세탁소 등으로 사용한다.
덴마크에서 설계한 부지를 살펴보면 숲이 넓고 빛이 잘 들며, 포근하고 아늑하다.
함꼐 식사하고 축하하며 , 결정을 내리고 일함으로써 주민들이 느끼는 유대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깊은 우정으로 발전해 간다.
코하우징 모델은 덴마크를 필두로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과 네덜란드에서 인기있는 대안 주거 모델로 각광 받았다.
바람직한 공동체 이네요 ,
원래 공동체의 어원인 community는 "공동성"의 공간 (common place) 으로 사람과 사람이 모여 지역의 군을 이루며 공동의 합의를 도출하여 만들어 나가는 집합체 정도로 알고 있는데 ..
공동의 의견이 모이긴 했나요 ?
아타카 에코 빌리지 참고할 만하네요 .
에코는 아니더라도 .. 모든 과정에 있어서 지역공동체의 참여가 들어 가는 것 .
이렇게 까지 적극적이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양해나 이해 , 미리 공지는 필요하다는 거죠 . 0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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