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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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마귀에 홀렸나? 이렇게 사고 많이 나고 해군도 군함이 충돌 할꺼라 하는 나쁜 자리에 왜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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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희 [kohthea] 쪽지 캡슐

2012-03-26 ㅣ No.320


이렇게 사고 많이 나고 해군도 군함이 다니기 나쁜 자리라는데 왜 꼭 ! 기지를 세우려 하는 지!

2009년 해군본부는 "15만 톤급 대형 크루즈선은 커녕 군함조차 입출항하기 부적절하다"는 내용의 내부 보고서를 작성:  해군이 지난2009년에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강정기지에 대형선박과 군함 등이 입출항하는 조건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풍속 40노트(초속 20미터)가량의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대형수송함이 출항할 경우 바람에 밀려 남쪽에 설치된 방파제에 부딪칠 수 있다"는 것이다.  
  

23일 새벽 강풍과 파도에 침사지-오탁방지막 훼손

 

   
▲ 파도에 붕괴된 해군기지 공사장 침사지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 해안이 또 다시 흙탕물로 변했다.21일 오전 제주환경운동연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강정 멧부리 해안 인근 해군기지 사업장 침사지 바로 밑 해안이 흙탕물로 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현장에 인접해 설치된 오탁방지막도 훼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흙탕물로 변한 해군기지 사업장 인근 해안. 바닷물 가운데 노란 띠가 흙탕물이다. <헤드라인제주>
   

"해군기지 사업장 침사지, 서풍 파도 한번에 파손"
"침사지가 오히려 환경재앙 우려"   2012.03.18  12:43:27
   
파도에 의해 일부 무너져내린 침사지. 시공사측이 긴급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헤드라인제주>
   

서풍에 의한 파도에 의해 쓰러져 있는 철조망. < 헤드라인제주> 윤철수기자


태풍 무이파에 바지선 좌초 2011년 6월
 
▲ 화순 해변에 좌초된 바지선이 두달이 넘도록 방치되면서 말썽이다.

 


3/ 11일 오후1시55분경 케이슨 이송위해 화순항 정박중 '사고'

   
▲ 해군기지 케이슨을 나르는 바지선이 정박한 어선을 들이받아 3척을 침몰시켰다.
제주해군기지 공사에 투입됐던 케이슨 운반용 바지선이 강풍 속에 무리한 작업을 벌이다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어선 3척을 잇달아 들이받는 대형사고를 냈다.

사고를 낸 바지선은 해군기지 공사에 사용되는 대형 케이슨을 운반하는 2만톤급 바지선(F/D선)으로 11일 오후1시55분께 화순항에 정박하려다, 강풍에 떠밀려 정박 중이던 어선 3척을 들이받아 2척이 침몰되고 1척은 반파된 채 역시 침몰 중에 있다.

   
▲ 해군기지 공사 현장에 투입된 바지선에 충돌해 침몰한 한성호

이날 사고를 당한 어선들은 모두 복합연안어선들로 한성호(3.57톤), 금성호(5.5톤)는 침몰됐고, 진양호(4.9톤)는 반파된 채 이날 3시20분 현재 침몰중이다. 

침몰한 한성호와 금성호에는 7드럼(1400리터)의 기름이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름 유출 피해가 우려된다.

   
▲ 해군기지 케이슨을 나르는 바지선에 부딪쳐 반파된 진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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