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정재호님께 드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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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 [rhamian] 쪽지 캡슐

2012-03-27 ㅣ No.345

최근 글은 자주 봤는데, 바빠서 쓰고 싶은 답글을 못 썼네요.
저와 생각은 다르지만, 그 열정과 태도는 참 보기 좋다 싶어 꼭 답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간 올리신 글 모두에 해당하는 총괄적인 답글형태라 별도의 글로 제목에 정재호님 이름을 넣었습니다.
혹시 그 점이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쭙고 싶은게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라 생각하시는 건지요?
정확한 주제를 잘 모르겠네요.
이 곳은 "제주해군기지관련" 토론게시판입니다.
반면, 쓰신 글을 보면, 대부분이 적화통일에 관한 우려네요.
그 생각의 출발점이 어디인가요?
이래저래 제가 유추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그보다는 정재호님의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보기에 정재호님의 글은 조금 자리를 잘못 잡은 듯 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이 곳은 제주해군기지관련 토론게시판입니다.
가급적이면 거기에 중점을 두시는 것이 좋지요.
탈북자 북송 문제도, 김수환 추기경님 이야기도, 적화 통일의 가능성도, 모두 주제와는 거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여기 굿뉴스 게시판은 정치와 북한 관련 이야기는 큰 분란을 일으킨 전례가 많아 금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리시고 싶은 글을 올릴 적절한 공간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저나, 다른 분들도 평상시에 정치 관련하여 하고 싶은 말이 많을텐데,
그런 전례 때문에 생긴 "정치/북한 관련 글 게시 금지" 때문에 다들 참고 계시지요.

그나마, 이전의 4대강 관련 토론게시판이나 제주해군기지 관련 토론게시판은
우리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주제라 이렇게 따로 게시판을 열어 준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주제에 맞는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상처는 받지 마시고요.
정재호님이 다른 분들과 주고 받은 글 정도는 서로 아주 좋고 예의 바른 글 주고 받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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