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운영원칙
Help Desk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
|
|---|
|
2013-04-23 ㅣ No.6778
+ 예수께 찬미
레위와 요셉을 뺀 다음 요셉의 두 아들 에프라임과 므나쎄를 포함하면 딱 12명이 됩니다. 민수기에서는 이런 원칙으로 군사를 편성합니다. 계시록의 7:5-8에서는 단과 에프라임이 빠지고 요셉과 레위가 들어가서 역시 12지파가 됩니다. 성서는 12 지파의 구성 자체보다는 12라는 숫자의 상징에 강조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는 12가 '모든 민족'을 상징하는 것으로 봅니다. 1년은 열두 달이고 하느님께서는 사시사철 온 인류를 먹여살리신다는 사실에서. 지구상에서는 각양각색의 민족들이 생멸하고 있지만 그들 모두는 하느님의 자녀라는 점에서 공통의 뿌리를 지닙니다. 아마 이것으로부터 144,000이 상징하는 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령, 12 사도에 의해 대표되는 이스라엘 민족(12)이 세상 모든 민족(12)에게 복음의 진리를 증언함으로써 이 땅에 하늘나라(1,000)가 이루어진다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살아가는 음식은 하느님의 영(성령)입니다. 그러나 세상 민족은 육신을 위한 음식밖에는 모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성령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삶을 통하여 세상에 하느님을 증언해야만 합니다. 0 700 1댓글보기
|
열두 지파의 상징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