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사랑과 평화는 우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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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채 [cyc1218] 쪽지 캡슐

1999-01-14 ㅣ No.2250

우리는 늘 고뇌하며 때로는 나와 다른 사람을 증오해야만 하는 구겨진 삶과 세월을 보내기도 한다.

욕심을 죄를 낳고 죄는 멸망에 이르게 한다고 하는 데 우리는 욕심 속에 교만의 포로가 되기도 한다.

욕심으로 부터 나를 해방시키고 부단한 노력속에 나를 더 아름답게 꾸며보고 싶다.

이젠 모두를 사랑하며 강가의 조약돌이라도 사랑해야만 우리가 살 수 있는 세상이 온 것 같다. 하느님의 섭리를 잊은 채 어지럽힌 우리의 환경은 어디 자연에서만 일까?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생각하며 마련된 영역에 더 많은 우리를 찾아 사랑속에 평화를 깨우쳐 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에게 욕심없는 사랑과 평화를 주님은 선사하실 것이며 우리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당을 다니며 나를 찾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 과감하게 가입하며 이젠 사랑을 찾고 평화를 찾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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