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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한다는 느낌이 엄청난 일을 저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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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한다는 생각이
인간은 모든 것을 갖고자 하지만
비극은 인간이 그 자명한 진리에
완벽을 향한 통제되지 않은 욕심과
가장 강력한 '악'이 되어 결국 인생을 피곤과 절망의
모든 것을 가졌어도 자신이 못 가진 한가지 때문에
어쩌면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모든 것을 가졌지만
이러한 과욕과 질투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살육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아마도 이번 엄청난 비극의 주인공인 GP 초소의 김 일병도
우리는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절대로' '절대로' 가져서는 안 된다.
무시당한다는 '느낌'은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고, 자신의 존재를 밝히려고,
그 어떤 일도 서심 없이 저지를 수 있기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
자기의 잘못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주님!
그도 나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주님 !
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