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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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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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규 [gpsimon] 쪽지 캡슐

2023-01-15 ㅣ No.101979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 세대를 표현합니다.

돈이 많으면 유죄도 무죄로 만들고, 돈이 없으면 무죄도 유죄로 누명을 씌워지는 세상이지요.

 

많은 돈을 기부한다고, 고가 천사표를 산다고 천국에 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느님은 어버이 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우선입니다.

자식이 온전하고 여유가 있다면 부모를 돌보아 달라는 것이지,

자식이 어렵게 생활하는데 나부터 챙겨 달라는 부모는 없습니다.

 

성당에 기부하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기부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기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당신의 마음을 하느님은 알아주고 계십니다.

 

당신과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웃부터 보살펴 주십시요

그것이 자선이고 하느님의 일입니다.

 

다음에 교회에 기부하십시요. 그것이 현명한 자세이고 순서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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