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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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의 축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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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211.184.197.*]

2010-07-22 ㅣ No.8980

찬미 예수님!
 
그간 제 질문에 답변 해 주셨던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필리핀 여인 크리셀(한국명 : 미소) 과 결혼하였고, 성요한 세례자 대축일에 아들을 출산하였습니다.
 
 
            출산 하는 날 의사가 오후나 되어야 출산한다는 말을 듣고, 성당에 목요미사 참례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진통이 빨리 왔고, 미사가 끝나는 시간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였고, 큰 진통 없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출산 시 옆에 있어주지 못했지만, 다행이었습니다.
 
          지금 효돈동 주민센터에서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근무환경도 참 좋고 일도 재미 있습니다.
성당이 주민센터와 10분거리고, 출근 시간이 10시여서 아침마다 성당에 가서 성체조배하고 출근합니다.
 
    아이도 건강히 자라고 있고, 집에 특별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화롭게 걱정없이 지내는 것도 하느님의 커다란 축복이고 은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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