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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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하지 않은 궁금증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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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ㅣ No.9001

 
 
서로 관련이 없는 내용들인데, 예전부터 이 두가지가 문득 문득 궁금했던지라, 이렇게 질문을 같이 올리게 되었습니다.
 
1. 가롯 유다는 왜 예수님께 용서를 구하지 않고, 스스로 정죄하여 목숨을 끊어야만 했나요? 혹, 예수님께서 용서해 주시지 않을 것 같아서 용서를 빌 생각조차 안했던 것은 아닌가요?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미리부터 다 아시고 계셨을텐데, 애초에 왜 그를 12사도 중 하나로 받아드렸던 것일까요?
 
2. (예수님 부활소식에도) 사도 토마스는 직접 손가락으로 예수님 손을 만져 보고, 손을 예수님 옆구리에 넣어 보고나서야 비로서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되는데, 
 
   예수님과 함께 (생활)했던 사도들 중 한 분이셨었는데도, 어찌 부활한 예수님을 직접 만나뵙고서도 얼굴만 뵈면 바로 예수님(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을텐데도, 굳이 상처를 손으로 만져보고나서야 부활을 믿게되었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어찌보면 가족이나 다름없던 예수님이었을 텐데도, 예수님 얼굴을 몰라뵙는다는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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