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9일 (금)
(녹)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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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측에서 무조건 대화거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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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한 [peter22] 쪽지 캡슐

2002-10-30 ㅣ No.42065

 한쪽의 입장에서 보면 상대방의 잘못으로 보이지요. 이유를 대면서 말장난하자면 말장난으로 그치잖아요. 그렇게 말하긴 싫구요.

 

 하지만 환자가 고통받고 있는 현실은 잘못된 것이지요. 가톨릭 병원에서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지요. 가톨릭 병원은 일반병원과 다르다는 생각을 신자입장에서 한 것이 잘못되었나요. 하기야 병자방문해보면 삼성의료원이나 중앙병원이 훨씬 친절하긴 해요. 간호사님들이나 의사분들이요.

 

 하지만 이런 외적인 것으로 병원을 평가하긴 싫었습니다. 말 그대로 성모님의 정성과 사랑과 기도로 운영하는 병원이란 의미가 아닌가요. 하느님과 함께 하겠다는 병원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았다면 이후부터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성모노조분들은 우선 병원으로 돌아가십시오. 죽어가는 환자들을 돌보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주님께 매달리는 편이 가장 확실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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