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목)
(녹)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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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갈수록 사람 사는 냄새가 그리운 요즘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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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10-01 ㅣ No.30318



* 굿뉴스 <땃방>에 들어오시게 되면
형제(자매)님은 제일 먼저 무엇을 보게 됩니까?

운영자님 들이야 당연히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오늘 올라 온 글의 갯수와 몇 분이나 방문했는지
몇 분이나 신규로 가입했는지, 굿뉴스에 바라는 사항~ 등등
두루두루 살피게 되겠지요


그런데
울님들은 제일 먼저 무엇을 보게 되나요?
땃방마당에 보이는 얼굴들이 오늘은 누구, 누구인지 궁금합니까?
또 오늘은 어떤 좋은 글이 올라 왔는지 궁금하십니까?
아니면 한줄 댓글에 쓰인 울님들의 정겨운 발자국 입니까?

언제 보아도 좋고 흐뭇한것은 
낯 익은 이름들이 땃방마당에 계실 때 일 것입니다

자주 보이거나 오시던 분이 보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
또 무슨 마음의 상처라도 받아서 오시지 않는 것인지 ?
이런저런 생각에 궁금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며칠만 안보여도 안부가 궁금하고
올리는 글들을 하나, 하나 빠짐없이 읽으면서
마치 옆에 사는 이웃사촌인냥, 한핏줄을 타고난 형제 자매인냥
이렇게 우리는 사랑과 친교의 정이 흠뻑 들었습니다



비록 사이버상 이라곤 하지만 이곳에서도
우리의 인격이 보이고 성품이 보이며 사랑이 보이고
인생관 역시 살짝 엿보게 되기도 합니다

살면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바로 사람 사는 냄새, 인간미가 아닐까요?
요즘같은 가을날 스스로 자살하는 사람들의 주된 이유가
바로 쓸쓸하고 외로움 때문이라는군요

살아갈수록 사람 사는 냄새가 그리운 요즘 세태~ 
비록 얼굴이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는 주님안에 서로 사랑 해야할 형제 자매들입니다

언제까지나 좋은 인연으로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나눔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공간 <따뜻한 이야기>이길 소망해 봅니다

이밤도 주님안에 행복 하십시요~!!!




 

 

 



* 오늘도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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