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가톨릭병원 파업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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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parkboom] 쪽지 캡슐

2000-06-22 ㅣ No.881

가톨릭병원은 파업을 철회하고 병원을 아예 문을 닫고 폐쇠하는게 좋겠다.

사랑과 선교를 외쳐오던 그 소리는 공염불에 지나니 않기 때문이다.

가톨릭 신자로서 매우 부끄러움을 안고 살아가는 작금이다.

거기에다 교수, 학생 까지  파업을 한다니 돈독이 올라도 이만저만

오른 것이 아닌것 같다.

인명을 담보로 자기들의 밥그릇을 챙기겠다니 가톨릭 병원이 왜

필요한가. 강남성모병원 게시판에 항의성 글을 올렸드니 금새

지워버리고 부끄러운 것을 안다면 지우기는 왜 지우는지 모르겠다.

후안무치한 가톨릭병원의 모습은 차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남들이 다하니까 가톨릭병원도 어쩔 수 없다고 한다면

전두환 독재 시철에 죽음을 무릎쓰고 정도를 걸은 힘없는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신자들은 목숨이 열개라도 되었는가.

회게하고 내일 부터 당장 진료를 시작하고 반성의 메세지를 낭독하여야

할것이다.

돈은 지금 못벌드라도 차후에 벌수 있다. 그러나 귀한 우리의

생명은 차후에 살릴수가 없다.

가톨릭의 간판을 걸고 있는 병원들은 대오각성을 촉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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