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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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사 꼭 가고 싶었지만, 회사가 늦게 끝나는 관계로 참례하지 못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돌아보니.... 정말 가슴 벅찹니다. (안타깝게도 그 벅참이 우리 고향 굿뉴스에 와서는 좀 수그러들었네요... 귀막히고 눈 가린 신자들 때문에.. ㅠㅠ)
오랜 외침으로 인한 지침과, 뒷다마 정부와 폭력 경찰에 대한 분노와, 왜곡 수구 언론의 거짓 선동에 홀린 귀 얇은 사람들로 인한 허탈함과, 점점 멀어져 가는 듯이 느껴지는 희망 때문에 폭력으로 갈라지고 불안해 하며 떨리던 평화의 촛불에게 거대한 힘을 실어 주신 우리 신부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부님!!!
그리고 덧붙여, 이 굿뉴스에서 저희 신자들을 위해 항상 힘쓰셨고, 또, 오늘 시국 미사에도 함께하신 이성훈 신부님, 황중호 신부님께 특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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