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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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녀와 대모의 악연(?)-(교회법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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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옥 [121.162.215.*]

2009-03-01 ㅣ No.7836

+ 찬미예수

안녕하세요? 속상한일.... 좋으신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제 대녀는 아들로 하여금 세례받은 여성입니다.

아들과의 만남이 있은지 서너달, 아들과 대녀는 서로 맞지 않음을 알고 그만 만나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끈질긴 스토킹을 새벽 밤, 낮, 장소(집, 회사)를 가리지 않고 전화하고...

결국 모든 것이 자기의 뜻대로 되지 않자, 대모 자동차를 전부 심하게 긁었습니다.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 이유와 변명과 능란한 말수단에...

-- CCTV에 잡혔을 때에야 인정을 함--

합의를 위해 건네받은 카드, 공장에서 결재하려고 긁으니 대녀는 이미 카드를 정지시켜놓았기에  내 돈내고 내차를 찾을 수 밖에요.  대녀를 믿었던 것이 큰 잘못이었죠.

나의 황당함, 대모를 속이는 대녀...속임수와 배신, 진실을 왜곡한 거짓, 이건 대모를 농락한 행동이었고 우롱하는 행위였습니다.

영신적인 대모와 대녀의 관계 ---하느님이 맺어준 관계---

이는 하느님을 배신하고 농락하는 행위라 봅니다.(호세아 예언서는 그런 행위를 '하느님을 농락하는 것이며 하느님께 죄를 짓는 행위일 뿐이다.'라고 했습니다.)

저의 마음은 참 씁쓸합니다-- 모든 것을 용서를 해주고, 깨끗이 끝내기를 바라는 맘으로  많은 노력을 했건만 대녀는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모든걸 무산시켜버렸습니다.

아들만 있는 대모,  대녀를 딸로 생각하였지만, 모든 것이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내 생애에 가장 잘못된 만남입니다.

대녀는 악스런 행동과 말만 내뱉는 악녀가 되어버린 것이죠. 사탄에 휘말려 거기서 나오지 못하는 대녀가 측은하고 불쌍하여 매일 기도를 ...

대녀에게 받은 고통,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움과 힘듦.  (시지 글- 예: 죽어라 죽어 )

어처구니 없어 신앙상담의 문을 두드립니다.  

좋은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고,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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