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토)
(녹)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유머게시판

만득이의 받아쓰기

스크랩 인쇄

최진국 [petrocjk] 쪽지 캡슐

2008-03-05 ㅣ No.7260

만득이가 받아쓰기를 못해서
선생님이 받아쓰기 공부를 내 주셨다.

그날 저녁...
만득이:할머니!받아쓰기 단어 내 주세요.
할머니:(신문을 보먀 읽으여)공장이 날라간다 날라가~

만득이는 열심히 받아 적었다.
만득이:아빠!받아쓰기 단어 내주세요.
아빠:(축구경기를 보시며 공을잘못찬 선수를 가리키며)
야! 그것도 못보냐?

받아적고있는 만득이...

만득이:엄마! 받아쓰기 단어 내주세요.
엄마: (동태를 구우려고 동태머리를 자르고 있다)
동태 눈깔 저리 치워

받아적는 만득이...

만득이:형! 받아쓰기 단어 내줘!
형; (텔레비전 광고를 흉내낸다)
007을 눌러주세요.

역시나 받아적는 만득이...

친구네 집으로 갔다.
만득이:친구야! 받아쓰기 단어 내줘!
친구: (책제목을읽으며) 유령의집~

다음날..

선생님: 만득아,받아쓰기 해온 것좀 읽어봐라...
만득이:네~!
만득:공장이 날라간다 날라가!
아이들,선생님:어디?어디?
만득: 야!그것도 못보냐?
선생님:뭐라고?(째려봄)
만득: 동태눈깔 저리치워!




교무실로 끌려감

너희집 전화번호가 뭐야?
만득:007을 눌러주세요!
선생님: 너희집!정체가 뭐냐?
만득:유령의집~!"



768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