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유머게시판

만득이의 받아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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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국 [petrocjk] 쪽지 캡슐

2008-03-05 ㅣ No.7260

만득이가 받아쓰기를 못해서
선생님이 받아쓰기 공부를 내 주셨다.

그날 저녁...
만득이:할머니!받아쓰기 단어 내 주세요.
할머니:(신문을 보먀 읽으여)공장이 날라간다 날라가~

만득이는 열심히 받아 적었다.
만득이:아빠!받아쓰기 단어 내주세요.
아빠:(축구경기를 보시며 공을잘못찬 선수를 가리키며)
야! 그것도 못보냐?

받아적고있는 만득이...

만득이:엄마! 받아쓰기 단어 내주세요.
엄마: (동태를 구우려고 동태머리를 자르고 있다)
동태 눈깔 저리 치워

받아적는 만득이...

만득이:형! 받아쓰기 단어 내줘!
형; (텔레비전 광고를 흉내낸다)
007을 눌러주세요.

역시나 받아적는 만득이...

친구네 집으로 갔다.
만득이:친구야! 받아쓰기 단어 내줘!
친구: (책제목을읽으며) 유령의집~

다음날..

선생님: 만득아,받아쓰기 해온 것좀 읽어봐라...
만득이:네~!
만득:공장이 날라간다 날라가!
아이들,선생님:어디?어디?
만득: 야!그것도 못보냐?
선생님:뭐라고?(째려봄)
만득: 동태눈깔 저리치워!




교무실로 끌려감

너희집 전화번호가 뭐야?
만득:007을 눌러주세요!
선생님: 너희집!정체가 뭐냐?
만득:유령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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