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일 (월)
(녹) 연중 제22주간 월요일(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유머게시판

만득이의 받아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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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국 [petrocjk] 쪽지 캡슐

2008-03-05 ㅣ No.7260

만득이가 받아쓰기를 못해서
선생님이 받아쓰기 공부를 내 주셨다.

그날 저녁...
만득이:할머니!받아쓰기 단어 내 주세요.
할머니:(신문을 보먀 읽으여)공장이 날라간다 날라가~

만득이는 열심히 받아 적었다.
만득이:아빠!받아쓰기 단어 내주세요.
아빠:(축구경기를 보시며 공을잘못찬 선수를 가리키며)
야! 그것도 못보냐?

받아적고있는 만득이...

만득이:엄마! 받아쓰기 단어 내주세요.
엄마: (동태를 구우려고 동태머리를 자르고 있다)
동태 눈깔 저리 치워

받아적는 만득이...

만득이:형! 받아쓰기 단어 내줘!
형; (텔레비전 광고를 흉내낸다)
007을 눌러주세요.

역시나 받아적는 만득이...

친구네 집으로 갔다.
만득이:친구야! 받아쓰기 단어 내줘!
친구: (책제목을읽으며) 유령의집~

다음날..

선생님: 만득아,받아쓰기 해온 것좀 읽어봐라...
만득이:네~!
만득:공장이 날라간다 날라가!
아이들,선생님:어디?어디?
만득: 야!그것도 못보냐?
선생님:뭐라고?(째려봄)
만득: 동태눈깔 저리치워!




교무실로 끌려감

너희집 전화번호가 뭐야?
만득:007을 눌러주세요!
선생님: 너희집!정체가 뭐냐?
만득:유령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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