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토)
(녹)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기도안에서 올리는 詩(4).... 기도기도기도기도기도

스크랩 인쇄

이상윤 [andylee] 쪽지 캡슐

2008-06-25 ㅣ No.37205

Uno prega come vive =
"lex orandi, lex vivendi" =
"사람은 자신이 사는 데로 기도한다"

 

즉 현재의 삶을 잘 살면은 기도도 당연하게 잘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잘 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물론
신앙의 성숙도와 자기 자신의 양성과정에 의해서도 차이가 나지만
남이 아니라 본인만이 자신을 알 수 있기에
기도 역시 자신이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잘 알 수가 있으리라 본다.
 
그러나 기도의 최종 목적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합일에 있는 것이고
이것은 곧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말데로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지름길이요
하느님의 뜻을 행하느데에 필요한 것이기에
기도는 부단한 인내와 신뢰를 가지고
당신이 우리안에 기거 하기를 간절히 희망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기도 즉,
 
Vieni Spirito Santo!
Scendi su di noi...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들 마음에...
 
라고 기도드린다. 
아멘!
 
 
 
 
 


824 1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