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내가 너희를 이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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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희 [kohthea] 쪽지 캡슐

2012-03-20 ㅣ No.181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많이 희생하여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해주는 사람이 없어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이 많단다.“ 

          - 파티마 성모님 1917년 8월 18일 슬픈 표정으로 말씀하심 -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불에서 구하시고,

 모든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끌어 주시며,

 특히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돌보소서.”

         - 파티마 성모님 1917년 7월 18일 가르쳐 주신 구원의 기도 -

 


소련 과학자들의 증언


 루치아 수녀는 지옥의 환시를 설명하면서 “(성모님의) 손에서 나온 빛이 땅을 꿰뚫는 것 같았다.”고 했는데 이 말이 지옥의 실재와 지옥의 위치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다. 페르난트 알레만이 쓴 책 <하느님의 존재>에 있는 다음 내용을 살펴보자.


 “1979년 말 소련의 과학자들에 의해 시베리아에서 지옥이 발견됐다. 그 무렵 디미트리 아자코프 박사가 이끄는 그 팀은 지구 대륙판의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핀란드의 북쪽 끝에서 가까운 무르만스크의 꽁꽁 언 땅을 당시 소련이 세계 최초로 발명했던 지하 23Km를 뚫을 수 있는 큰 드릴을 이용하여 자하로 파내려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하 15Km를 뚫었을 때 그날 영하였던 땅 밑의 온도가 갑자기 화씨 2,000도(섭씨1,100도 정도) 이상으로 급상승했다. 드릴이 녹을 것을 염려했던 과학자들은 그것을 지상으로 끌어올리라고 인부들에게 명했다, 과학자들은, ‘용암을 건드린 게 분명해.’하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때 ‘드릴의 끝에 무엇인가 붙어 있는 것 같다’는 인부의 말을 확인하기 위해 달려간 과학 중 중 한명은 계속적으로 그 구멍에서 이상한 비명 소리가 들리자 구멍에 귀를 기울이다가 지각 축정 녹음마이크를 줄에 묶어 구멍으로 내려 보냈다.”

 그 일이 있은 후 아자코프 박사는 핀란드 신문 암메누사스티아 Ammenusastia의 기자와 인터뷰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공산주의자였고 천국이나 성경은 믿지 않았다. 하지만 과학자인 나는 지옥이 있음을 믿는다. 그곳을 발견하고 우리는 두말 할 나위도 없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보고 들었다. 그날 우리가 지옥의 천정에 닿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대적으로 확신한다.”

 “15Km에 이르렀을 때 드릴이 헛돌았고, 드릴의 끝에 커다란 빈 공간에 이르렀다. 그 순간 온도계가 1,100도 까지 치솟았다. 우리가 드릴을 다시 작동시키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덧니와 마귀처럼 무시무시한 눈을 가진 한 짐승이 가스 구름 안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면서 거친 동물 소리를 질렀다. 그 자리에 있던 우리는 모두 공포에 질렸다.

 우리는 드릴의 끝에 마이크를 부착하여 내려 보냈다. 그것은 밀려난 지구 대륙판의 굉음을 기록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그 소리 대신에 우리는 인간의 소리를 들었다. 고통에 질린 그런 소리였다. 처음에 우리는 기계 고장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다시 작동시켰다. 그리고 우리가 두려워했던 일이 증명되었다. 그 소리는 단 한 사람만의 부르짖음이 아니었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르는 극심한 고통의 울부짖음이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녹음기에 그 소리를 모두 담았다. 그런 다음 우리는 작업을 끝내고는 그 구멍을 시멘트로 막았다. 분명히 우리는 우리의 이해 능력을 넘어선 그 무엇을 발견했다.”

 그런데 당시에 소련에서는 이에 관해 아무것도 전하지 않았다. 암메누사스티아 신문에 따르면, “소비에트 관리들은 일체의 언급을 피하고 모든 것을 뒷날로 미뤘다.”

 노르웨이의 유명한 일간지(“아스켈 오그 배룸 부츠티케’)는 이를 자세하게 전하면서, 노르웨이의 에스키모 연구가이면서 당시 무르만스크 현장에 있었던 바야르네 누메달과의 인터뷰도 실었다. 누메달은 이렇게 전했다.

 “소련은 지하 구멍 안에서 인간의 소리가 들린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외국인 참가자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당황했다....우리는 이 사건이 있고 이틀 뒤에 모두 떠났다. 소련은 그날의 일을 우리가 공개할까봐 극도로 불안해했다. 종교부의 대표 관리는 입을 다무는 대가로 우리 각각에게 많은 돈을 주었다. 우리는 돈을 받으라는 협박을 당했다. 소련 당국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커다란 박쥐 날개가 달리고 이글거리는 뜨거운 불꽃을 품은 보기에도 흉측한 동물이 지하에서 시베리아의 어두운 하늘로 날아올라 러시아말로 '내가 너희를 이겼다.’ 하며 외친 것이었다. 

  -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푸른군대, 마리아 1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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