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유머게시판

헌年 줄까요?,새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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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국 [petrocjk] 쪽지 캡슐

2007-12-28 ㅣ No.7118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유머방의 모든님들^*^

헌년 줄까요? 새년 줄까요?
헌年이 옷고름으로
눈물을 홀짝홀짝 찍어낸다.
그리고는 울면서 작별을 고한다.

"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간다고
그리도 무정하시옵니까?"
"그래 이年아,
나는 과거에는 미련웁따.
내 앞에는 오직 현재만이 존재한다."

"서방님..!

너무 하시옵니다.
이年과 365일 함께 한 그 애틋한
날들을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시끄럽다,

헌年아 !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 마음 괴롭다,
그만 물러가라.."

"서방님,흑흑..!"
헌年이 서러워 돌아서며
흐느낀다.
"어험,새年아..!
다홍치마 노랑저고리 입고
내 앞에 예쁘게 앉거라..
내 너를 힘차게 품으마,
헌年에 대한 미련없이 너를
새롭게 사랑하마.."
새年이 방긋 웃으며 말한다.

"서방님 !

새年 기쁘옵니다.
서방님께 희망를 드리오리다.
희망주 한 잔 드시옵고
새年을 힘껏 힘껏 안으시옵소서,
불끈, 으스러지게 뜨겁게 안으시옵소서,
새年의 모든 것은
이제 서방님 것이 옵니다.
소원 성취 하시옵소서.."
"음,그래..
이리 가까이 오너라.
더 가까이..
그리고..
이 광경을 본 헌年이
목을 놓고 퍼질고 앉아서 에고에고..
통곡을 한다

- 여러분! 새年을 사랑합시다 !!
- 새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ㅎㅎ

 주님의 자비와 은총으로 신앙적으로도 성숙해지시고

 

  추천도 엄청 당부드리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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