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7일 (수)
(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자유게시판

★ 굿뉴스 대학과~ 배봉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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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정 [NATALIA99] 쪽지 캡슐

2004-10-13 ㅣ No.72650


† 그리스도의 향기. . . . . . .


안녕하세요! 나탈리아입니다.

춥다..... 추워! 채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서둘러 온 추위. 건강들 하시죠?


휴~ 죽다 살아났습니다.

시험 한번 치를 때마다 녀석들 하고 겪어내는 한바탕의 전쟁(?)

늦은 밤까지 함께 하며 몰려오는 피로는 한웅큼..... 그래도.....

.....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그대로의 기쁨입니다.

덩치가 山만한 중학생 녀석들의 재롱 또한 만만치 않거든요.


암튼, 내게 주어진 일에 감사하는 맘을 가질 수 있어 하루 하루는

늘 기쁨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려보니 음..... 여전히 좋은 글들이 많군요.

게시판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글을 통한 교류를 보니 이 곳에

깊은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저는 그저 좋은 모습들로 비춰집니다.

엥! 그런데 요새와 보니 저보다 더 이곳을 사랑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배봉균 교수님..... 이곳에 시리즈물을 올려 강의를 하시는 분.

재미있는 말빨(?)에 사람들은 강의실에 들려 출석하고 질문과 대답이 이어지고.

오늘의 주제 무엇..... 글 한편 올리시면 학생들 몰려들어 부쩍이고.

굿뉴스 게시판에 들어가면 baeyoakim이란 이름이 뜨는데요 요거

교수님 아이디입니다. 한번 검색해 보세요!


교수님과 학생들. 학생들과 학생들 서로 간에 글을 통한 교류를 보면 글을 읽다

흐뭇..... 그저 입가에 엷은 웃음이 만들어지더군요.


to.

배봉균 교수님 직접 몇 번 만나 뵈었는데요. 글 그대로의 인자함.

게시판 이야기만 나오면 어린 아이처럼 들떠 좋아하시는 얼굴.

그 때 꽤 늦은 시간..... 맥주들 한잔씩 하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제 앞에 가시는 배교수님 왈- 게시판 소식 궁금하시다며 “PC방 가자!”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to.

때로는 다름으로 척박해질 수도 있는 이곳에 이런 분이 계셔

찾는 이들이 생길겁니다.

논쟁으로 의견 대립이 인신 공격으로 이어져 게시판이 혼탁해져도

이런 분의 글이 있어 정화될 수 있을겁니다.


이 곳 굿뉴스 자유게시판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

배봉균 교수님의 일필휘지올라오는 한 편의 글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굿뉴스 대학의 교수님으로 그 명성~

오래가도록 많은 제자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저부터 땡땡이(?) 치지 않고 강의실에 출석- 잘해야겠습니다.

배봉균 요아킴 교수님의 건강함의 바램 담아 앞으로도.....

..... 계속 이어지는 명강의 부탁드립니다. 짝.짝.짝.


- 2004년 10월 13일 수요일 이른 아침에 -

. . . . . 굿뉴스 그 좋은 소식만을. 나탈리아 올림.


P.S: “ 어떤 처지에서든 감사하라. 이번 주 복음 환호송입니다.

늘 그렇게 하도록 합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들이 지천에 많습니까.

건강히 마친 하루가 그렇고, 내게 주어진 일들의 행복함이 그렇고.

게시판의 글을 통한 여러분들과의 만남도 그렇습니다.

이 공간. 이곳에서. 좋은 이야기 펑펑 쏟아지도록 기도 한 조각 보태봅니다.

아참! 교수님 이 오동잎 노래~♬ 교수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 띄워봤는데.....

학점(?)에 좋은 점수로 반영해 주세요~ 후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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