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9일 (금)
(녹)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자유게시판

김광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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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pm707] 쪽지 캡슐

2004-11-08 ㅣ No.74242

님이 작성하신 본글에 제 댓글을 견본으로 사용하신 것을 보고 부득이 이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님이 이윤석형제님께 주장하시려는 글 내용을 십분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님이 주장하시는 부분에 있어 선뜻 동의를 할 수가 없는 것은

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주장의 진정성 여부를 떠나

과거부터 님이 어느 한편의 편견을 자기고 계셔 왔던 한

님의 주장은 어느 일방을 편드는 주장일 뿐, 또 한 종류의 공격일 뿐

상대를 위한 호소는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님은 그동안 가급적 이 게시판의 양쪽 간 갈등에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늘 이쪽도 저쪽도 아닌 완전한 중립이나

또는 완전한 무관심에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이윤석형제님께 님이 진정성으로 충고하시려 한다면

그러기에 앞서 님께서 심정적 지지를 하셨던 쪽에 먼저 하셨어야

그 진정성이 인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님은 이미 그동안 어느 한쪽에 기울어져 오셨기에(물론 노골적은 아니었지만)

님의 충고는 그저 편견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저들을 위한 공격의 한 형태일 뿐입니다.


이윤석형제께 쓰신 글에 대한 평은 여기까지 하고.......


님의 주장을 강조하기위해 몇 개 삽입한 글중

다툼과정에 있었던 제 글의 일부를 삽입 인용함으로서

저의 이미지를 폄훼하신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한편 그동안 가졌던 님에 대한 작은 선의마저 이런 님의 모습을 보면서

뭉그러짐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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