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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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불교 믿는 자들은 극락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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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살 [218.147.210.*]

2010-05-07 ㅣ No.8872

이슬람교도들 중 일부 과격파들이 911사태도 저지르고 자살폭탄테러도 하는걸 보면서 저들은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구나, 그래서 이슬람교도들이 천국에 가긴 힘들겠구나하는 생각은 많이 합니다. 그런데 불교는 다른 종교인들을 핍박하지도 않고 혼자 득도해서 해탈로 극락왕생하려는 종교인데 가톨릭입장에서 볼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저 도닦는 열정으로 하느님을 섬기면 분명 훌륭한 신앙인이 될텐데하는요.
 이번에 입적하신 법정스님이 명동성당에도 오셔서 강론도 했다는데 그들이 어딜가든 상관말고 나는 나의 천주교신자로서의 길만 가면 되겠지만 혹시 하느님이 불교신자들을 위해 특별히 극락이라는 아담한 좋은 저세상을 만들어 놓으셨을까요? 넷째 당숙이 주지스님이신데 하느님은 그럼 누가만들었냐고 물으시길래 말문이 막혔습니다.하느님은 스스로 있는 분인데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당연히 이해가 안되겠죠. 강남의 봉은사에는 신도수만 25만명이라고 들었습니다.그들이 계속 불교를 믿다가 죽으면 그들에게는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이슬람교도들도 예수님을 한낱 선지자로 여길 뿐 구세주로 여기지 않으니 다 좋은데는 못갈 것 같습니다.
더구나 그리스도교인이 아닌 하느님을 믿지아니하는 자들은 자기들의 죄속에서 죽어갈 것을 생각하니 제 동생은 참 착하고 서울대 의대를 나온 의힉박사이자 의대 부교수인데도 종교엔 관심이 없으니 몇십년을  기도해도 성당으로 오지를 않으니 착하고 정의롭고 온유한 하나밖에 없는 동생도 천국에는 가지 못할 것이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동생보다는 못살아도 예수믿고 성당 다니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이 세우시지 않은 종교가 2000년도 더 넘게 존속하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사람을 추종하는 것은 그 사람이 죽으면 금방 사라지는 거라고 신약성경 사도행전에도 나와 있는데 불교니 회교니 석가모니와 마호멧이 죽고 나서도 이토록 오랜시간 존속한다는 것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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