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보건법을 내세우며 아이들 교육때문에 봉안당을 반대하신다고 하시는 님들께서는
어째서 어린 아이들의 면전에다 대고 심한 폭언을 일삼으십니까?
심지어 주일에는 초등학생 여자아이 얼굴을 때리셨다죠? 성당에 들어오는 한 아이가 맞았다며 엉엉 울고 들어오던데..
봉안당이 혐오시설이라고 자녀들에게 교육하십니까? 님들의 부모님들은 그럼 어디에 모셔두고 성묘하러 가시는지요?
공동묘지, 봉안당을 혐오시설이라고 교육하시면서 아이들에게는 명절마다 혐오시설 데려가셔서 맘에도 없는 성묘하고 오십니까?
님들이 주장하는 학교보건법의 정당성을 인정받고 싶으시면 집회도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서 지능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불법이다. 법을 어긴다는 표현을 쉽게 하실때가 아닌줄 압니다.
님들은 집회법을 매번 어기시면서 집회하시더군요..
아침마다 트는 곡소리가 아이들 공부하는데 교육에 도움이 됩니까?
아이들 보는데서 입에 담지도 못하는 말을 담아가며 위원장이란 분은 확성기에 대고 크게도 외쳐대더이다.
그것은 불특정 다수가 다 듣는 말입니다. 님들의 자녀들도 함께 듣고 있습니다.
집회시에 님들끼리도 단합이 안돼서 욕하고 싸우시던데..
참 보기 좋더군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지요.
훌륭하신 위원장 모시고 열심히 법 어겨가면서 집회 해 보세요.
님들 자녀들은 참 좋겠습니다. 욕 잘하고 소리 잘지르는 부모님이 얼마나 멋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