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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ABC》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도 교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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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ABC》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도 교과서 한광석 신부 지음 /임의준 신부 그림 140×205 | 264면 | 10,000원 | 2013년 11월 25일 초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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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도 교과서! 가톨릭 신자라면 막연히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기도가 좋은 기도인지 등 기도에 대해 제대로 알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도가 혀에서만 맴도는 기계적인 소리의 반복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하느님에게 무엇인가를 더 달라는 칭얼거림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신비 체험에 관한 욕심에 사로잡혀 정신과 건강, 그리고 신앙을 해치는 기도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기도를 돌아봅시다. 한광석 신부님의 책을 펼치고 신비 정원의 이곳저곳을 지치지 않고 정진하여 궁극적인 신비의 세계에 다다르시기를 기원합니다.”
알고 싶었지만 누구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는 기도! 신자라면 누구나 기도를 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기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 없었다. 《기도의 ABC》는 신자들의 그러한 목마름을 채워 줄, 기도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이 책 《기도의 ABC》에는 기도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건물이나 다른 모든 학문에서도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 이 책의 제목에 ABC가 있는 것은 바로 그러한 기초를 의미한다. 이 책으로 기도의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길 바란다. 그렇게 기초를 다지면 ‘기도’라는 건물을 튼실하게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출발점으로 삼아 기도에 대한 많은 책을 만나고, 기도가 독자들의 삶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최근 다른 출판사에서도 기도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지만, 기도에 대해 신자들이 이해하도록 접근하는 방식이 이 책과는 다르다. 다른 출판사의 책은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신자들이 기도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방향에 초점을 두었지만, 《기도의 ABC》는 기도에 관해 체계적으로 알고 자신에게 맞는 기도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어, 신자들이 기도에 관해 폭넓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기도하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한다.
기도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 주는 체계적인 구성! 《기도의 ABC》는 독자를 하느님에게 인도해 주는 지도의 역할을 하는 책으로, 독자가 자신의 기도 생활을 되돌아보고, 하느님 앞에서 어떤 모습으로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특히 가톨릭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며 기도에 대해 어떤 점을 어려워하고 심지어는 두려워하는지,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저자 신부의 사목 경험이 바탕이 되어, 기도하는 방법에서부터 심오한 관상기도까지 쉽게 안내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이제 기도를 시작하는 새 신자뿐만 아니라 영세는 했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 대상과 이유를 모르고 뚜렷한 방향도 없이 기도 모임 이곳저곳을 배회하거나, 여러 기도문을 오가다 갈증만 심해진 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유행’과 ‘전통’ 사이에서, 기도가 무엇이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과 중심을 잡기 힘든 신자들에게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 줄 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신학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신자들이 최근에 대두되는 현상과 교회 안의 전통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이 책을 통하여 신자들이 기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 맞는 기도를 직접 해 보며 기도에 맛 들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다양한 구성과 풍성한 볼거리로 재미있는 교리서! 《기도의 ABC》에는 간결하면서도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정감 어린 그림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임의준 신부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다. 임 신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여러 SNS 매체에서 인기 작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 <가톨릭신문>의 ‘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코너에 그림을 연재하고 있다. 이 책은 임 신부의 작품들이 실린 기념할 만한 첫 번째 단행본으로, 여러 가지 기도를 표현한 그림들이 각각의 기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기도는 매일을 아름답게 만드는 습관! 기도는 무엇보다 생활 안에서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행하고, 습관처럼 해야 그 진정한 의미가 커진다. 이 책의 각 장마다 뒷부분에는 ‘요점 정리’, ‘성찰하기’, ‘체험하기’의 부분을 넣어, 책을 읽으며 자신의 기도 생활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고, 앞으로의 기도 생활을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 성가를 자주 부르고,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현존에 우리의 마음을 열어 보자. 감사 노트를 준비하고 기도해 줘야 할 사람과 그 사람의 상황도 미리 메모해 두자.
저자 소개
지은이 : 한광석(마리 요셉) 신부 0 4,22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