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임진왜란의 예를 들어가며 해군기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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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우 [moranus] 쪽지 캡슐

2012-03-15 ㅣ No.31

 왜 병자호란의 쓰라린 기억은 떠올리지 않나요? 

 역사적인 사실을 자기가 알고 있는데로 막 늘어놓으면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이 정당화됩니까?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이 백두산 정계비를 세웠을 때 중국하고 무력시위를 벌여서 세운 줄 압니까? 유능한 외교관을 파견하여 잘 해결지은 사실을 모르는 척 할 것입니까?

 중국이 되었던 일본이 되었던 우리나라에 무력침공을 가하려 든다면 그에 맞대응을 하는 전력을 갖고 있어야죠. 그런데 4대강 사업한다 뭐한다하면서 국방비로 써야할 소중한 국고를 낭비하면 됩니까?  군대를 무슨 왜놈군대처럼 '정신력으로만 무장한 군대'로 만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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