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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김정욱 신부, 오늘 제주교도소로 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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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20joolid] 쪽지 캡슐

2012-03-16 ㅣ No.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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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예수회 김정욱 신부, 오늘 제주교도소로 이감
 
2012년 03월 14일 (수) 18:26:54 정현진 기자 regina@catholicnews.co.kr
 

지난 3월 9일 구럼비 발파를 막기위해 제주 해군기지 사업장안으로 들어갔다가 구속된 예수회 김정욱 신부와 이정훈 목사가 오늘 제주교도소로 이감됐다.

9일 오전 10시 쯤 구럼비 발파를 막기 위해 펜스를 뚫고 다른 30여명과 함께 사업장 안으로 들어갔던 이들은 경찰과 시공사(대림) 직원들에 의해 저지당하고 연행, 7시간 가량 사업장 안에 억류되어 있다가 서귀포경찰서로 이송됐다.

제주지방법원은 11일 오후 2시쯤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후 8시40분, 김정욱 신부와 이정훈 목사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이들의 구속으로 종교계는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석방을 촉구하는 항의 성명과 미사 등이 이어지고 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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