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드리는 기도

스크랩 인쇄

고순희 [kohthea] 쪽지 캡슐

2012-03-16 ㅣ No.79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드리는 기도


천상 군대의 영광스러운 지휘자이신 성 미카엘 대천사여,

권세와 폭력과의 싸움에서 우리를 보호하시며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 아래 있는 악신들과의 싸움에서

저희를 보호하소서.

하느님의 모습대로 창조되고

사탄의 압제에서 비싼 값을 치르고 빼내신

인간을 도우러 오소서!

성교회는 당신을 수호자로 공경하고

하느님께서 구해 내신 영혼들을

천상 기쁨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당신에게 맡기셨나이다.

성 미카엘 대천사님,

평화의 하느님께서 사탄의 세력을 우리 발아래 섬멸하여

사탄이 더는 인간을 지배하지 못하고

교회를 해치지 못하도록 간구하여 주소서.

주님의 자비가 빨리 저희 위해 내리도록

저희의 기도를 지존하신 분의 대전에 전달해 주소서.

용과 늙은 뱀에 불과한 마귀와 사탄을 붙들어

쇠사들에 묶어 심연 속에 빠뜨리고

백성을 더 이상 유혹하지 못하게 하소서. 아멘.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세상의 어둠과 악의 세력을 극복하기 위해 교회가 전통적으로 바쳐오던 ‘성 미카엘 대천사에게 드리는 기도’를 매일 바치기를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악에서 너를 지키시고 네 생명을 지키신다.

나거나 들거나 주님께서 너를 지키신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시편 121,7~8]

육의 행실은 자명합니다. 그것은 곧
불륜, 더러움, 방탕, 우상 숭배, 마술, 적개심, 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막는 법은 없습니다.

[ 갈라티아 5 13~26 ]



51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