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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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혼전 친구에게 연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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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안젤로 [122.32.4.*]

2010-04-10 ㅣ No.8820

결혼전  청년부모임에서 또래들과 잘 지냈어요
제가 하느님을 영접하고 청년부에서 또래들을 만났는데
그중  남자또래가 무척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정말  너무나 보기 좋아서
 
제가 좋아 하는걸 그 남자또래도 알았지만  계속 친구로 지냈어요
 
몇년후 그  친구는 결혼을 했어요 
 
결혼후에도 그 친구는 가끔 문자를 보냈고 전 답장을 했어요
 
그후 5년후 저도 같은 직장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는데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당시 너무 힘들어 할때 제 또래 남자 동기가 연락이 왔지만
결혼생활로 너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서
그 친구의 연락을 무시 했어요
 
그후 결혼생활 동안 계속 하느님과의 기도하며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올해 시부모와 분가로 저의 심적 스트레스는 다소 나아져서
현재는 10개월된 아가도 있구요
 
근데 제가 직장생활 15년후 처음으로 육아 휴직으로 이렇게  생활하다보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해서 옛날 생각을 돌아보게 되네요
 
문득 그 남자 또래가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어 져요
 
그 친구는  결혼생활도 잘 하고 있는데
 
문득 문득 연락하고 싶어 지네요
 
서로 다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이렇게 연락하고 싶어 하는 저의 맘을 잠재울수가 없어요
 
조언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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