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토론을 위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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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광훈 [paxpia] 쪽지 캡슐

1998-09-26 ㅣ No.4

 

 4번째로 글을 적게 되는군요.

저도 하루에 하나 이상의 글 남기기에 동참할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첫 글입니다.

 

 이 토론실을 위해,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토론을 위한 기도'에 부합되는 기도가

다면 그 기도문을 위한 윈도우를 만들고 이 토론실에 들어 오는 길목에 그 기도문을 읽을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는 장치를 만들면 어떨까요.

 

 다른 BBS등의 토론방에 들어가면 열띤 토론은 감정싸움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건전한 논쟁이 원색적 비난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구요.

물론 종교 보드에서도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외부인이 들어 오니까요. 특히 앞으로 개신교

형제 자매님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그외에 우리 카톨릭에 건전한 비판을 가하실 분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럴 때, 우리 하느님을 모시는 이들이 여기를 들어 올 때 진정 당신 보시기에 합당한 토론의 장이 되도록 자기를 써 달라는 내용이 담긴 기도를 먼저 하고 들어 올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외부인들을 위하여 토론의 장에 들어 올 때 바로 그 기도를 올리면 안 되겠지요. 보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만약 여기에 맞는 기도문이 없다면 신부님들중 한분이 만들어 교회의 허락을 얻는

과정도 필요 할지 모르겠지만요.

 

 미리부터 노파심으로 얘기하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시작 때 여러 idea가 모여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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