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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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우 [darak7] 쪽지 캡슐

2007-09-20 ㅣ No.4066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도 하여 보았습니다만 지금 이시각의 결론은 별로 얻을 것이 없구나 입니다.

며칠 전 문경준님 강석희님의 등장으로 희미한 빛이 보였습니다. 주장하신 방향은 약간씩 다르게 보였지만 진지한 대화를 통한 해결 책을 찾아보고자 하는 분위기여서 주변분들도 흥분을 가라않히고 냉정을 찾아 진지하게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풀 것인지  생각해보는 분위기와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요

성당측 대표분과 주민대표분 두 분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대표성이 중요) 다른 분들은 같은 쪽의 대표분에게 댓글로만 본인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는 절대 금지.......오고가는 말씀으로 서로를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성당 강당에서라도 직접만나서 악수라도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성당대표분이 이 시점에서 성당내의 봉헌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 그동안 불편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혹시라도 주민분들이 과격한 행동으로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성당측에서 진정서등으로 관용을 베풀어 드린다던지....(주민이 아니면서 시위에 참여 법적문제가 된 분들에 대해서는 제외). 주차장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다든지 등등제시하시고 주민들도 이해와 현실을 직시하고 어떤해법을 제시한다등 (주민이 아닌분들은 제외)

그런데

유경이님 홍순희님 나이순님 홍경표님 등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볼 때 이분들과의 대화는 묘연한 것 같습니다.

얼마 있지 않으면 법원 판결이 나겠지요 물론 성당에서는 판결을 받아들이겠지요

예를 들어 합법으로 판결이 날 경우 밖에서 보는 성당내의 변화는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공사측면에서) 그러면 주민들 반대의 시위를 한다하여도 별로 재미 없겠지요. 공사장 차량이라도 들락날락 해야 방해도 하고 할텐데 아무것도 할 수 있는 일 없어요 단지 고성. 욕등 그러나 이것도 며칠 가지 않으면지지 멸멸...........

그렇다고 성당 마음 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민이 성당교우요. 성당교우분들이 주민 이기에 아침 저녁 만나면서 불편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별로 좋을 것없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던 주민들과 악수를 하고 웃으면서 헤어진다면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겠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가톨릭은 용서요. 보편되고 표용하며 안아주고 하나인 것이지요 그래서 지난날  모다 모다 용서하고 최대의 관용을 배풀어 손잡아 드릴 수 있습니다. 함에도 몇분들의 태도는 어떤대화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군요. 아직도 날조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말씀입니다. 내 주장이야 누구나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왜곡과 날조된 것은 차원이 다르지 않습니까?

4036 번 나이순님의 글을 보고 그 글을 읽음에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차라리 오지 않았드라면 차라리 보지 않았드라면.........

옛말대로 시간이 약이되겠지요 시간이 흐르면 좀더 알 게 되겠고 그러다보면 조용해지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겠지요 거런날을 기다리면서 ........

저로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이 계시면 진심으로 용서를 빕니다. 저의 표현이 모자라암이오니 이해를 바랍니다.

오늘 이글에서 거명되신 분들을 위해 저의 기도시간에 생각하겠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ps : 저는 - 와 ㅓ를 잘 구분할 줄 몰라 오타가 심합니다. 이해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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