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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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참고하세요! 여호아의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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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춘 [jdc5575] 쪽지 캡슐

2012-12-06 ㅣ No.6540

교회와 신자들을 사랑하시는 이정임 자매님께 감사를드립니다.
사실 저는 오랜기간동안(40년을) 냉담중 증인들때문에 카톨릭 교회로 다시돌아온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들을통해 하느님께서 저를부르신다는것을 알고 지금은 나름대로 열심히 신자생활로 돌아와 미사와 성경과 교회교리서를 보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고마움아닌 고마움으로 거절하지 못하고 찾아오면 만나고 있지만 위에 말씀하신 본문대로  그들의 교리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동안 그들의 원로장로들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신부님들과는 달리 그분들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다는 것과 또한  그분들의 말에서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말들이 아님을 느끼게 합니다.그들의 신념과 열성은 대단한것 같아 보이지만 깨달음의  열성이아닌 열성인것을  알수 있으며 또한  복음에서 멀리 가버린듯한 느낌도 받게됩니다. 

요즘은 그들과 논쟁이 아닌 복음말씀으로 그들의 입을 다물게 하고 있지만 워낙 세뇌가 되어 굳어버린 마음을 바꾸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걸 느끼고 안탑깝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분들을 대할때마다 내가 카톨릭 신자라는걸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형제 자매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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