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7일 (수)
(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자유게시판

김기조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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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중 [amor11] 쪽지 캡슐

2002-05-29 ㅣ No.34234

안녕하십니까?

구본중(세례자요한)입니다.

 

이제는 마지막 수정이 시겠지요??

님의글에 추천이 20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신학적 깊이는 그렇다 치고 영성적 부족이 엄청 납니다.

 

가톨릭 신부님중에 이 정도 영성으로 7년을 신학교에서 금연과 금주

여자에 대한 생각을 모두 잊으시고 살아 남으셨다면 님의 출신 신학교

쇄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굉장합니다.

 

아참! 님은 연세도 저보다 다 많으신 것처럼 말씀하시니?

소신학교부터 다니셨네여^^

 

신학적 소견이 개신교의 자유분망한 신학같습니다.

벌써 가톨릭신학이 이렇게 자유분망해졌나(?)

저의 작은생각으로  개신교 신학교도 총신대나 좀 좋은신학교는

아닌것 같구요..

개신교 신학하신 분들중 에서도 ..총신대나 기타 7년제 신학하신 분들은

예의도 바르시고 상당히 조심하더군요..

목사님 몇 분하고만 대화해 보았지만  함부로 이런 게시판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글은 안올리시겠죠^^    

왜? 거기 있잖아요..

좀 다니면 목사 안수 시켜주는데.. 혹시 거기..?

 

각설하고

님! 저는 가톨릭신학교 1~2년 다닌 분도 존경합니다.

저는 신부님 되겠다고 맘먹은 사람도 존경하는데요..

그싹이 보입니다.

아래 밑에 어느분 아들이 신부님 되겠다고 글쓴것 있던데..

그 아들 생각 깊지 않던가요?  

이런 글읽으면 기쁘지요^^ 추천하고싶지요..

근데 님의글 보면 막 기분 나빠져요..

 

신부님들 중에서  연륜이 있으신 신부님들을 존경하시는 것은  

저희 평신도가 아니고요 신부님들이십니다.

연륜이 있으신 신부님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 험난한

세파를 뚫고 나오셨다는 것일겁니다.

그 신부님의 성격이 어떻하든  어떤신부님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쇄신의 대상이 되셨든 어쩌든...

 

님! 게시판의 님의글 님께서 정말 신부님이시라면 메일로

당사자신부님에게 하셨어야 할 별로 주요 하지 않는 누구나

그냥생각해보면 되는글 입니다.

이런글로 이슈를 불러 일으키려는 목적이 보입니다.   

 

신학교안에서 조차도 교수신부님들 또한 신학생들을 존경합니다.

하물며 모든 신자들이 보는 이게시판에서 신부님(?)이 신부님을

책망하다니 웃기지 않습니까?

 

저 ~ 이러다가 님이 정말로 신부님이시면 웃음거리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님 정도의 분이 신부님이시라면 저 앞으로 신부님들 한테

별로 기대 안 할겁니다.

멕시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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