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김기조님에게.. |
---|
안녕하십니까? 구본중(세례자요한)입니다.
이제는 마지막 수정이 시겠지요?? 님의글에 추천이 20명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신학적 깊이는 그렇다 치고 영성적 부족이 엄청 납니다.
가톨릭 신부님중에 이 정도 영성으로 7년을 신학교에서 금연과 금주 여자에 대한 생각을 모두 잊으시고 살아 남으셨다면 님의 출신 신학교 쇄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굉장합니다.
아참! 님은 연세도 저보다 다 많으신 것처럼 말씀하시니? 소신학교부터 다니셨네여^^
신학적 소견이 개신교의 자유분망한 신학같습니다. 벌써 가톨릭신학이 이렇게 자유분망해졌나(?) 저의 작은생각으로 개신교 신학교도 총신대나 좀 좋은신학교는 아닌것 같구요.. 개신교 신학하신 분들중 에서도 ..총신대나 기타 7년제 신학하신 분들은 예의도 바르시고 상당히 조심하더군요.. 목사님 몇 분하고만 대화해 보았지만 함부로 이런 게시판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글은 안올리시겠죠^^ 왜? 거기 있잖아요.. 좀 다니면 목사 안수 시켜주는데.. 혹시 거기..?
각설하고 님! 저는 가톨릭신학교 1~2년 다닌 분도 존경합니다. 저는 신부님 되겠다고 맘먹은 사람도 존경하는데요.. 그싹이 보입니다. 아래 밑에 어느분 아들이 신부님 되겠다고 글쓴것 있던데.. 그 아들 생각 깊지 않던가요? 이런 글읽으면 기쁘지요^^ 추천하고싶지요.. 근데 님의글 보면 막 기분 나빠져요..
신부님들 중에서 연륜이 있으신 신부님들을 존경하시는 것은 저희 평신도가 아니고요 신부님들이십니다. 연륜이 있으신 신부님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 험난한 세파를 뚫고 나오셨다는 것일겁니다. 그 신부님의 성격이 어떻하든 어떤신부님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쇄신의 대상이 되셨든 어쩌든...
님! 게시판의 님의글 님께서 정말 신부님이시라면 메일로 당사자신부님에게 하셨어야 할 별로 주요 하지 않는 누구나 그냥생각해보면 되는글 입니다. 이런글로 이슈를 불러 일으키려는 목적이 보입니다.
신학교안에서 조차도 교수신부님들 또한 신학생들을 존경합니다. 하물며 모든 신자들이 보는 이게시판에서 신부님(?)이 신부님을 책망하다니 웃기지 않습니까?
저 ~ 이러다가 님이 정말로 신부님이시면 웃음거리됩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님 정도의 분이 신부님이시라면 저 앞으로 신부님들 한테 별로 기대 안 할겁니다. 멕시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