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박광용님..민주시민이 해서는 안되는 집단 행동이라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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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혜 [seurat96] 쪽지 캡슐

2007-08-27 ㅣ No.3044

지금 민주시민의 행동을 거론하셨습니다. 님은

그것 또한  태릉성당 (아니 무슨근거로 태릉성당인지 간판은 없고 납골표시만 꼭대기에 있어서 몰랐는데 신도들이 태릉성당이라 그럽디다.)  미국시민권을 가진 납골업자 전***와 정***추기경님 을 비롯한 관계자님들에게 배운 것입니다.

민주화 ,민주운동, 민주주의....설득과 타협으로 합일점을 찾으려는 노력하는자세,,,그것이 힘들면 협상으로....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것 또한 민주시민의 덕목과 지도자의 역할이 아닌가요

지금껏 한 번도, 주민들이 사실을 안 처음부터 3년동안이나..... 그것도 사태가 여기까지 왔는데도.... 신도들이 욕을 먹고 주민들때문에 맘편히 미사드리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면담신청에  응하지 않은,  한번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민주시민이셨습니다.  안에서 문 꼭 걸어잠그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계십니다. 주민들이 이렇게까지 원성이 높아지고 분노하고 과격해진것의 발단이기도 합니다.

어떤것이 민주시민의 모습을 먼저 깨버린 것인지 판단하시구여.  법이 없더라고 민주시민이라면 상도덕의 모습을보이시면서 사업을 하시는것이....맞겠지요.

 인간존중, 생명존중.... 님들이 하나같이 소중히 여기고 있는 덕목인가요?  거기엔  비록 자신의 뜻이 아닐지라도 장난이라도...자신때문에 다른사람이 괴로워하고 있다면 적어도 왜그러는지.. 다가가서 헤아려주는 작지만 섬기는 정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이를 양육할때에도  민주주의형 엄마의 양육법에 귀를모으고 있다죠.  이는 엄마는 아이에게 좋다는 걸 권하고 싶다. 하지만 아이가 안따라준다. 그러면 강제로 따르게 한다? 가 아닙니다. 그건 권위주의적 양육법이죠.   협상으로 엄마와 아이가 둘 다 이기는 방법을 연구하여 대안을 제시하여야만 아이는 승리된 좌절감으로 크게 분노하거나 흥분하지 않습니다. 엄마에 대한 신뢰, 나아가 사회에 대한 신뢰가 안에서 부터 쌓이게 되는 것이지요

성당의 신도님들이 이번 사건으로 크게 작게 많이 피해보았는지... 그건 저도 객관적인 사실근거를(님들의 말씀대로) 찾지 못하여 암튼 인정할 수 없지만 우리주민 또한 갖난 아기를 없고있는 엄마를 성당관계자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있음을(이것도 믿거나 말거나....이젠 서로에게 상대의 상처는 인정하지 않으려는 불신까지 생겼지만 어쨌든..)  신도를 비롯한 주민들.... 사람들이 더 이상 다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사실이든 아니든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또한 여러가지 의혹들과 불신이 생겨난 이 마당에 이제는  더이상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납골당측( 아직 성당간판이 붙어있지 않고 저는 납골표시만 본 관계로 전 그냥 납골당이라. 하겠습니다.)은 공식입장이라도 밝혀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에서 문 꼭 잠그고 정경 풀어놓고하는것만이 이제는 능사가 아닙니다. 깨우치십시요.

미국시민권을 갖고 빚을 내어 공짜로 성당을 지어준있는 납골업자 전**님이 하지않는다면 그 외 종교 관계자님들이라도 나서야 할때입니다.더이상 다치고 헐뜯고 미워하는 씨앗이 더이상 자라지 않도록 제발 나서주십시요

소송이야 어느 쪽이 이기든 아직 결과를 놓고 따지기엔 이르지만  이기든 지든 이 놈의 법이라는 것도 사람이 만든지라 사람이 심판하는 지라... 이런상황에선 완벽하게 이겼다 라는 것도 없다  할 수 있지만  어쩄든 지금의 악상황에서 지도자의 덕목을 보여주어야 할 때가 아닌가요.

남들에게 들키지 않는다고  당신의 (납골당 관계자분들) 양심을 그렇게도 꼭꼭  숨기고 계실건가요? 무섭게도 당신들은 보고 있을 것입니다. 박광용님 말씀대로 지금 거울을 보십시요. 자신의 양심을 ..그것이 가장 무서운 법이지요. 종교인의 없어서는 안될 덕목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다른 천주교인들을 욕되게 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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