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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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제는 천주교집안이 아닌 사람도 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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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16.124.*]

2010-03-11 ㅣ No.8762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제가 기회가 된다면 예비신학교에 입학할려고 합니다.
 
아직 제 뜻이 완고하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서 한번 입학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천주교 교우집안이 아닙니다.
 
외가 쪽에 친척들중 소수분들이 신자이신것 같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뭐 신자이시면 저야 좋죠(후원자가 뒬확률이 높으니)
 
저희 가족애길을 해 보겠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너나 열심히 다니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별말씀 없으시지만 제가 예비신학교애기를 해보았더니 아버지와 애기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솔직히 아버지랑 애기하면 무섭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성당가는것을 뭐라 하시진 않으시지만 트러블이 좀 있습니다.
 
 
신경이 상당히 예민하셔서요(사소한일도 꾸중하고 짜증내시는...)
 
만약 성당가지말라는 소리를 들으면 전 매를 맞으면서 까지 다닐 생각입니다.
 
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시간이 있고 그러면 평일미사에 가서 고해성사를 받고 미사를 드립니다.
 
제가 아는 수녀님은 절 보고 신부님이 되라고 하셨고요
 
제 친구도 신부님을 추천했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좀더 커서 생각하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다시한번 보자고 하셨습니다.)
 
 
또 옛날 장래희망이 신부님이기도 했고요.
 
교우집안이 아닌데도 사제가 되신 케이스를 알고 있으신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하느님께서는 저를 언젠간 부르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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