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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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부님께 한 가지 엿쭤볼 게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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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112.161.144.*]

2010-03-20 ㅣ No.8774

신부님께 한 가지 엿쭤볼 게 있어서요.

중요한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수술이 쉽지가 않은 수술이에요. 아무리 실력있는 의사라도 100% 완치를 장담할 수 없는 좀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9일 기도를 시작했는데 제가 일도 해야 하고 해서 수술을 빨리 끝내야 하거든요. 그런데 9일 기도를 시작한 지 이제 겨우 열흘 좀 지났는데 아직 청원의 기도도 끝나지 않은 상태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도 될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번 수술 하느님께서 정말 꼭 들어주셔야 해요. 정말 효과가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차동엽 신부님이 쓰신 통하는 기도라는 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성요셉께 바치는 기도가 좋다고 하시길래 그 기도도 병행하여 바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철야기도, 단식...이런 방법들도 좋을까요? 수술 전 제가 꼭 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제발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술 전까지 아직 열흘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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